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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토리얼 씽킹 (Editorial Thinking) 몇해전에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이다, 국내 여성 편집자가 그동안의 자신의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책인데, 단순히 에디팅이라는 편집 행위에 대해 얘길 하는 것이 아니고, 부제목 그대로 "모든 것이 다 있는 시대의 창조적 사고법" 을 얘기하고 있다. 인공지능까지 도래하는 요즈음 가장 중요하게 키워야 할 역량이 창조적 사고이다.이에 대한 저자의 정갈하게 요약 정리된 핵심을 보고 싶어 구입했다. 사실 구입한 지는 제법 됐는데, 아직 읽어 보질 못했다.이번 여름 휴가 때 차분하게 일독을 할까 생각 중이다.책은 얇고 가볍다. 그리고 표지 색도 예쁜 오렌지색이다.사진에서는 색감을 잘 살리질 못했는데... 여튼 예쁜 책임에는 틀림없다. 2025. 8. 19.
콜레스테롤 낮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7가지: 식습관·운동·생활습관 총정리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과 호르몬 합성에 필요한 필수 물질이지만, 지나치게 많아지면 동맥경화나 심혈관 질환 위험을 크게 높인다. 특히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 패턴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글에서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7가지 실질적인 방법을 식습관, 운동, 생활습관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1.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줄이기포화지방은 주로 붉은 고기, 전지방 유제품, 버터 등에 많다. 과다 섭취 시 LDL 수치가 상승한다.트랜스지방은 마가린, 가공 과자, 튀긴 음식 등에 함유되어 있는데,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LDL을 올리는 최악의 지방이다.실천 팁: 육류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가공식품 라벨에서 ‘부.. 2025. 8. 18.
2025년 세계 도시 순위 해석: 런던·뉴욕부터 코펜하겐·멜버른까지, 나에게 맞는 선택 기준은? 2025년, ‘세계 최고의 도시’라는 타이틀은 더 이상 단순히 살기 좋은 도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이제는 경제력, 문화적 역동성, 안전성, 그리고 젊은 세대의 감각까지 반영한 복합적인 기준이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시별 특징과 현재의 시사점을 심도 있게 풀어보겠습니다.1. 런던 (London)런던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브렉시트 이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세계 금융·문화의 중심지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런던의 매력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서 비롯됩니다.2. 뉴욕 (New York)경제력, 인재 집결, 삶의 질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뉴욕은 여전히 ‘가능성의 도시’라는 별칭을 지키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도시의 속도감과 도전 .. 2025. 8. 17.
서울국제도서전 ‘사유화’ 논란과 기록적 인파 올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개막 전부터 온라인 예매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실제로 개막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기도 전에 긴 줄이 전시장 밖까지 꼬리를 물었고, 2024년 15만 명이라는 전년도 관람객 기록을 뛰어넘을 기세였다. 배우 박정민, 셰프 최강록 등 인기 인물이 소규모 독립출판 부스를 찾아 팬들과 함께 책을 나누는 모습은 책에 대한 관심이 젊은 세대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5년 도서전의 주제는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이었는데, 이는 불확실한 시대에 책이 마음의 피난처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었다. 한국·해외를 합쳐 530여 개 출판사가 참여했고 대만이 주빈국으로 선정돼 23명의 작가와 6.. 2025. 8. 16.
여름 추천 도서 Top 10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카페를 가거나 도서관을 가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책들을 골라 보았다.대부분 작년에 나온 책들이라 구해서 보기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마음이 따듯해지는 소설 위주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서울 청파동의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따뜻한 소설.마음이 지치고 위로가 필요할 때, 가벼운 웃음과 감동을 느끼고 싶을 때.《불편한 편의점 2》 – 김호연1편 이후 1년 반이 흐른 여름날, 다시 모여든 인물들이 편의점과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이야기.전편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 휴가 동안 연속적인 이야기에 몰입하고 싶을 때.《달러구트 꿈 백화점》 – 이미예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꿈 백화점에서 사람들이 각자 원하는 꿈을 사고파는 판타지.. 2025. 8. 15.
광복절 연휴 시작 아침에는 어마무시하게 소나기가 새벽부터 내렸다. 보통 5시반 정도 집을 나서는 편인데, 지하철 사거리를 지나는데 곤란을 겪을 정도였다. 그나마 크록스 신고 나가서 마음 편히 젖어 가면서(?) 출근은 할 수 있었지만..그러더니 비가 그친 늦은 오후부터는 왠걸..다시 뜨거운 열기가 다가오기 시작한다.입추가 지나면서 선선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여름의 그 강건함과 끈질김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다. 그래도..오늘 밤부터 어렵게 허락받은 자유의 3일간이 도래한다. 각자가 모두 다른 생각과 계획을 갖고 이 시간들을 보내겠지만..대부분의 사회인들이라면 너무도 반가울 것이다. 그리고 일요일까지 모두 지나고 나면 역시나 아쉬움으로 몸서리를 치겠지..빅뱅을 얘기하다보면 반드시 나오는 주제가 시간과 공간이다.시공간은 ..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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